웨이터의 법칙
미국 방위사업체 CEO 빌 스완스가 정리한
'책에서는 찾을 수 없는 비즈니스 규칙 33가지' 중 일부입니다.
책에는 웨이터의 법칙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당신에게는 친절하지만,
웨이터에게 무례한 사람은 절대 좋은 사람이 아니다.'
이 부분에서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게 되었습니다.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서빙하던 웨이터가
실수로 그중 한 명에게 와인을 쏟았습니다.
옷을 버린 손님은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지금 미쳤어?
내가 누군지 알아?
여기 지배인 나오라고 해!"
이 사람과 동석한 사람은 브렌다 반스라는 의류 업계의 거물이었는데,
그녀는 이 모습을 보고 당장 거래를 취소했습니다.
유명 IT기업 위트니스 시스템의 데이브 굴드 대표도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상대의 반응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마침 아침에 샤워를 못 했는데 잘됐네요.
양복도 사실 싸구려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그 모습을 본 데이브 굴드는 그 자리에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웨이터의 법칙을 알린 빌 스완스는
다른 건 몰라도 이 법칙만큼은 예외 없이 정확하다고 말합니다.
자신보다 지위가 낮은 사람에게
자신이 가진 권력을 휘두르는 것으로
자신의 지위가 높다는 것을 확인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당신과 연결된 사람입니다.
그 사람들에게 무례하게 행동한다면
그 사람과 연결된 당신의 인격도 함께 내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과 함께 일하는, 그리고 당신과 연결된 모든 사람을
최대한 존중하십시오.
그것은 나를 존중받는 가장 쉬우면서 어려운 방법입니다.
Comme tous les soirs / Z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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