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할머니가 보건소 앞에서

어느 할머니가 보건소 앞에서

부산 완월동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아가씨들이 보건증을 발급받기

위해서줄을 서서 대기중이었다.

마침 지나가던 한 할머니께서

궁금해서맨 끄트머리에 서있는

아가씨에게 물었다."야야~~

너거 모할라꼬 이래 줄을 서있노?"

아가씨는 순간 당황해서

사실대로 말못하고
"아~~

사탕 받을라꼬 서있어예...

"했다.
젊은 뇨자들 다~

보건증 발급 받고~
드디어 할머니 차례가 되었다!
보건소 여직원이 이상하게

 여겨할머니한테 물어보았다.
"할머니~~

이런일 하기에 힘들지

 않으세요?" 할머니 왈,

"야야~~

괴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