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의 직감
"이 엄중한 감시를 어떻게 뚫고 탈옥을 했지요?"
"다시 감옥으로 보내 달라고 자수를 했다.
그렇게 들었는데 이유가 뭐죠?"
"아내를 보려고 방문을 살그머니 여는데,
다짜고짜 '당신 탈옥한 것이 여덟 시간 전인데
도대체 그동안 어디서 무얼 하다 온거욧!'하고
바가지를 긁지 않겠어요?
그래서 '탈옥하고 나서 부근에 세시간 정도 숨어있었다'고 하니까
'그럼 다섯시간동안 어디서 뭐하다 이제 기어 들어 왔느냐'고
이실직고 하라고 닥달하는겁니다.
'그까짓거 당신 실력이면 20분이면 충분하다'며
'네시간 동안 어디서 어떤 여자랑 놀다왔는지 사실대로 말해'라고
몇 시간을 바가지를 닥닥 굵는 거예요.
빠삐용 ost / Free As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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