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 가장 가까운 것이 어느 때 가장 먼 것이 되고,
어느 때 충만했던 것이 어느 땐 빈 그릇이었다.
어느 때 가장 슬펐던 순간이 어느 때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오고,
어느 때 미워하는 사람이 어느 때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
오늘은 어느 때 무엇으로 내게 올까.
- 김춘성의 <풍경소리> 중에서 -
♬ Osennyaya pesnya(가을의 노래) ........... Anna Ger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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