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상사의 등급
좀 철지난 건배사이비만
"구구팔팔이삼사"를 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99세까지 88하게 살고,2~3일 앓다가
4일만에 죽자"라는 뜻으로 많이 쓰여 왔는데....
이제는 이삼 일 앓는 것도 고통스럽고,
자식에게 부담 줄까봐
"구구팔팔 복상사"로 업그레이드 된 새 버젼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복상사 하자"라는 말인데
재미있는 건 복상사의 종류에도 등급이 있다는 것입니다.
- 매춘을 즐기다가 복상사 하는 것은
"횡사"라고 하고...(5등급)
- 처음 만난 사람과 즐기다가 복상사 하는 것을
"객사"라 하며...(4등급)
- 애인과 즐기다가 복상사 하는 것을
"안락사"라고 하며...(2등급)
- 과부와 즐기다가 복상사 하는 것은
"과로사"라고 하고...(3등급)
- 조강지처와 화락하다 복상사 하는 것을
"순직"이라고 하는데...(1등급)
이 중에서 1등급은 급수도 최고지만
직장과 마찬가지로 보상(뒷바라지)까지 보장 된다는 점에서
모든 분께 꼭 추천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나윤선 / 사의 찬미
광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너의 가는 곳 그 어데이냐.
쓸쓸한 세상 적막한 고해에
너는 무엇을 찾으려 하느냐.
눈물로 된 이 세상에 나 죽으면 고만일까.
행복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웃는 저 꽃과 우는 저 새들이
그 운명이 모두 다 같구나.
삶에 열중한 가련한 인생아.
너는 칼 위에 춤추는 자도다.
눈물로 된 이 세상이 나 죽으면 고만일까
행복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허영에 빠져 날뛰는 인생아
너 속였음을 너 아느냐.
세상에 것은 너에게 허무니
너 죽은 후는 모두 다 없도다.
눈물로 된 이세상이 나 죽으면 고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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