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성인오락

Humor Letters 5

정신똑띠챙기! 2016. 9. 4. 21:13



< 책임 >

한 소년이 대문 밖에서 울고 있었다.
지나가던 아줌마가 왜 우느냐고 물었다.
“우리 엄마가 방금 전에 아기를 낳았어요.”
“그런데 왜 우니? 동생이 생겼으니 기뻐해야지?”
“우리 아빠는 일 년이 넘도록 외국에 나가 계신단 말이에요.”
“그래서?”
“아빠가 집을 떠나면서 집안에 무슨 일이 생기면 모두 네 책임이라고 했다고요….”


< 고해성사 >

어떤 중년 부인이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저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거울을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 커튼을 조금 들어 올려 그녀를 쳐다보고는 이렇게 답했다.
“자매님 안심하세요.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 취객 >

늦은 밤 어떤 중년 신사가 술에 취해 길에서 볼일을 보려고 전봇대 앞에 섰다.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해 쩔쩔매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했다.
“아저씨,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신사가 하는 말 “나는 괜찮으니 흔들리는 전봇대나 좀 잡아주게.”



< 남자가 사정을 했을 때… >

전라도 여자 : 워매 쌌어야?
충청도 여자 : 워쩐지 뜨뜻하구먼유.
경상도 여자 : 시방 한기가?
서울 여자 : 자기야, 했어요?
제주도 여자 : 쌌수꽝?
강원도 여자 : 얼릉 감자 빼어.



< 퀴즈 유머 >

81. 똥은 똥인데 다른 곳으로 튀는 똥은? → 불똥
82. 똥의 성은? → 응가
83. 먹고 살기 위하여 누구나 한가지씩 배워야 하는 술은? → 기술
84. 목수도 고칠 수 없는 집은? → 고집
85. 묵은 묵인데 먹지 못하는 묵은? → 침묵
86. 문은 문인데 닫지 못하는 문은? → 소문
87. 물고기 중에서 가장 학벌이 좋은 물고기는? → 고등어
88. 물은 물인데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물은? → 괴물
90. 물은 물인데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은? → 선물
91. 바가지는 바가지인데 쓰지 못하는 바가지는? → 해골바가지
92. 바닷가에서는 해도 되는 욕은? → 해수욕
93. 발이 두개 달린 소는? → 이발소
94. 배울 것 다 배워도 여전히 배우라는 말을 듣는 사람은? → 배우
95. 벌레 중 가장 빠른 벌레는? → 바퀴벌레(바퀴가 있으니까)
96. 별 중에 가장 슬픈 별은? → 이별
97.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거리는? → 걱정거리
98. 사람이 즐겨 먹는 피는? → 커피
99. 사람이 즐겨 먹는 제비는? → 수제비
100. 아홉명의 자식을 세자로 줄이면? → 아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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