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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과하면 화가 된다

정신똑띠챙기! 2018. 5. 31. 20:30


    욕심이 과하면 화가 된다 돈주머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옛날 어느 욕심 많은 상인이 장터가 크게 울리도록 땅을 치며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아이고. 내 돈주머니! 내 돈주머니가 없어졌네. 이것 보시오. 내 돈주머니를 찾아주시오. 찾아주는 사람에게는 그 돈주머니 안에 든 돈 절반을 줄 테니 제발 찾아주시오." 관련 이미지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순박해 보이는 한 청년이 돈주머니를 들고 상인을 찾아 왔습니다. "돈주머니를 잃었다 들었는데 이것이 당신 것입니까?" 돈주머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상인은 반색하며 청년에게 돈주머니를 받았습니다. 정말 잃어버렸을 때 들어있던 돈 천 냥이 그대로 들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청년에게 약속한 사례비 오백 냥이 아까워진 상인은 순간적으로 못된 꾀를 부렸습니다. "어허, 이 돈주머니에 삼천 냥이 들어있었는데 지금 천 냥만 있는걸 보니 당신이 벌써 이천 냥을 가져갔구려. 내 약조대로 천오백 냥은 드릴 터이니 가져간 돈 중 오백 냥은 저에게 돌려주시오." 관련 이미지 "아닙니다. 저는 주운 정말이지 돈주머니를 고스란히 가져 왔습니다." 관련 이미지 "이 사람이 점점... 내 다른 사람 돈에 손댄 것은 뭐라 하지 않을 테니, 가져간 돈 중 오백 냥만 어서 돌려주시오." 돈주머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결국,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마을의 원님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의 말은 들은 원님이 말했습니다. "상인은 장터에서 삼천 냥이 든 돈주머니를 잃었고, 청년은 천 냥이 든 돈주머니를 주웠다고 하니 저 돈주머니는 상인이 잃은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잃은 것일 거다. 상인은 가서 삼천 냥이 들어 있는 돈주머니를 찾도록 해라. 저 천 냥이 들어있는 돈주머니는 관아에서 보관하다가 주인을 찾지 못하면 청년에게 주도록 하겠다."
    여정인 - 돈아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