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은 절대 꿀을 혼자 먹지 않는다 꿀벌은 절대 꿀을 혼자 먹지 않는다 새벽이면 되면 닭들이 운다. 그런데 그날은 아직 새벽이 되기 전인데 닭들이 운다. 그것도 비명을 질러가며 울고 있다. 화들짝 놀란 주인은 닭장으로 간다. 그랬더니 무려 600마리가 죽어 있다. 원인은 금방 밝혀진다. 닭장 저쪽 구석에서 닭들의 천적인.. 감동,좋은글·시 2018.12.07
사람 살아가는 것이 다 거기서 거깁디다 사람 살아가는 것이 다 거기서 거깁디다 그럽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거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남들 쓰는 말과 틀린 말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거리며 살아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깁디다. 백 원 버는 사람이 천.. 감동,좋은글·시 2018.12.07
순박 vs 순진 vs 순수의 차이는? 순박 vs 순진 vs 순수의 차이는? 순진 [純眞] [형용사] 1 마음이 꾸밈이 없고 순박하다. 2 세상 물정이 어두워 어리숙하다. 순박 [淳朴/淳樸/醇朴] [형용사]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순수하며 인정이 두텁다. 순수 [純粹] [명사] 1 전혀 다른 것이 섞이지 아니함. 2 사사로운 욕심이나 못된 생각이 .. 감동,좋은글·시 2018.12.04
의술(醫術)은 인술(仁術) 의술(醫術)은 인술(仁術) 조선 시대 한 의학 서적은 인체 내부와 정신질환을 다룬 내경편(內景篇), 인체 외부와 외과적 질환을 다룬 외형편(外形編), 구급, 부인과, 소아과 등을 다룬 잡병편(雜病篇), 침, 뜸의 이론과 치료법을 다룬 침구편(鍼灸篇), 1,291종의 약재를 다룬 탕액편(湯液篇) 까.. 감동,좋은글·시 2018.11.20
포기하고 싶어질 때 기억해야 할 이름들 포기하고 싶어질 때 기억해야 할 이름들 1. 20년 동안 평론가들로부터 "너저분한 잡동사니만 쓴다."고 비판 받았던 작가의 이름은 "도스토예프스키" 다. 2. 영하 10도의 바깥에서 알몸으로 "나는 할 수 있다!" 고 울부짖던 무명배우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허준"을 연기한 "전광렬"이다. 3. 신.. 감동,좋은글·시 2018.11.20
혹시 당신 몸도 차압 붙였나요? 혹시 당신 몸도 차압 붙였나요? 어떤 분이 사업을 하다 실패해서 차압이 붙고 말았다. 집도 차압이 붙고 집 안에 있는 모든 가구와 물건들도 하나도 빠짐없이 차압이 붙게 되었다. 차압이 붙는 것을 두 눈으로 뻔히 지켜보면서도 자기 힘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할 수가 없어 더욱 허망하고 .. 감동,좋은글·시 2018.11.20
프링글스 마크에 담긴 이야기 프링글스 마크에 담긴 이야기 동그란 얼굴에 인자한 콧수염 아저씨가 그려진 프링글스 마크, 이 마크엔 눈물 나는 사연이 있습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군과 독일군이 치열하게 싸우던 서부 전선의 작은 마을, 프록터 앤드 갬블사의 창업자이자 초대 회장인 루카시 도비슨은 독일군.. 감동,좋은글·시 2018.11.20
말 안 통하는 사람의 특징 7 말 안 통하는 사람의 특징 7 비이성적인 사고는 소통, 판단, 결정 등에 문제를 일으킨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통과 바른 판단을 방해하는 생각의 오류 7가지를 소개했다. 1. 이분법적 사고를 한다 흰색 아니면 검은색, 양자택일의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양단간에 내.. 감동,좋은글·시 2018.11.20
삶의 역설 삶의 역설 줄을 끊으면 연이 더 높이 날을 것 같았다. 그러나 땅바닥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철조망을 없애면 가축들이 더 자유롭게 살 것 같았다 그러나 사나운 짐승에게 잡혀 먹혔다. 관심을 없애면 다툼이 없을 줄 알았다 그러나 다툼없는 남남이 되고 말았다. 간섭을 없애면 편하게 살 .. 감동,좋은글·시 2018.11.20